저는 조금 길게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보통 길면 4주정도 이용한다던데

저는 6주를 이용하였고, 6주 중 3일을 제외하고서는

안산에 사시는 채순란이모님께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사실 2주정도만 이용하려고 하였으나,

너무너무 마음에 맞는 이모님을 만나게 되어

연장하고 또 연장하여 6주가량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10분 15분 전에 일찍 오셔서 준비하시는 이모님.

오시자마자 아침먹었느냐며 바로 아침차려주시고,

푹~ 자라고 도우미 이용할때 자야한다면서

저를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아가도 너무너무 이뻐해 주셔서 옹알이를 조금 빨리 한 것 같기도 합니다.

아가와 많은 대화를 나누어주시고, 하나하나 손길이

아가를 많이 사랑해주고 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어찌나 음식솜씨도 좋으신지,

계실 적에는 정말 풍족하게 잘 먹은 것 같습니다.

반찬걱정 하나도 안하고...

지금은....^^;;;

도우미를 사용한다는 것에 맨 처음에는

무슨 도우미냐 했었는데,

둘째, 셋째때에도 꼭 이용하고 싶습니다.^^

첫째 아기이고, 친정이 멀기도 하여

아기키우는 것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이모님 덕분에 순탄하게 아가 잘~ 보았던 것 같습니다.

이모님~^^

하빈이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

옹알이도 더 많이하고 있고, 많이 웃고 하네요^-^

많이 감사드려요~^^*

둘째, 셋째때에도 부탁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