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금자이모님^^ 그동안 잘 지내셨죠. 저 관악의 드림타운 예준이 엄마입니다. 예준이가 지난 추석 몇일전 백일이 지났습니다. 벌써 3개월이 지나서 그간 이모님의 노고에 감사한 맘에 감사의 글 드립니다.첫째 아기이다 보니 어찌 할 줄도 모르고 막막하던 날들 이모님의 따뜻한 배려와 예준이를 친손주처럼 소중하게 예뻐 해주시고 어찌나 철저하게 예준이 일지를 쓰신것보고 남편이 더 고마워했습니다. 울 예준이랑 같이 지내던 날들은 많이 유난히 더우셨죠. 모유양 늘리신다고 수분 섭취하라고 심심하게 간 해주신 미역국, 바나나라떼, 고구마라떼 등등 배려 해주심에 감사했구요. 청결은 어찌나 신경써주시는지 저는 지금 잘 치우지도 못하고 살고있어요 ㅋㅋ 암튼 그래도 백일의 기적을 기다리면 백일이 지났으나 기적은 오지않고 밤잠은 잘 자고있어요. 아직도 전 잠이 모자라서 힘들어요. 그래도 날씨 좋은날은 유모차로 밖으로 나가기도 한답니다. 자신감 키워주신 이모님 감사합니다. 뵙고싶구요. 늘 건강하시고 시간되시면 한번 놀러오세요. 꼭~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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