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선 관리사님~안녕하세요~벌써 우리 현진이가 백일이 지나갔어요.

관리사님을 만나서 많은것들을 배웠어요~

지방에서 올라와서 사실은 아는 친구도 없었고요,누구한테 조언을 들을수도

없었어요.조리원에서 갑자기 행복아이를 소개받고 문의했을때 친절하게 상담해

주신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급하게 예약을 해서 사실은 조금 걱정을 했어요~혹시 제가 까다로워서 저하고

잘 맞지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많은 갈등을 하면서 예약했어요~

그런데요,그러한 걱정들을 괜시리 했더라구요~

첫날부터 쉬는 시간도 없으시고,모유수유 도와주시고요,좌욕도 꼭 챙겨주시고요,

마사지도 해 주시고요,특히 저는 입이 까다로워서 잘 먹지못하는데요,음식이 정말

맛있어요~짱이예요~ㅎㅎㅎ

우리 현진도 아주 예뻐해주시고요,제가 집안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데요,

언제 하시는지 아주 깔끔하게 정리를 해 주셨어요~

늘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시고요,살림하는데 노하우도 많이 배웠어요~

관리사님이 넘 마르셔서 걱정이 되였어요~ㅎㅋ

아주 부지런하시고요,깔끔하신점이 저는 더욱더 좋았어요~

관리사님~연장을 하고 싶었지만 못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제가 만약에 둘째소식 있으면 다시 연락드릴께요~그때도 꼭 뵙길 바래요~ㅋㅎ

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