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정숙이모님~~ 

저 지후엄마입니다. 

지후 돌도 지났고 또 저희 올케까지 부탁드렸는데 올케네 조카도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올케는 더 정신없어요ㅋㅋ. 그동안 감사의 글 올린다는게 독박육아하면서 쉽지가 않아서 이제야 한자 올립니다. 저도 소개받아서 이모님 만나기를 정말 잘했던 거 같아요. 몸도 마음도 피곤한데 믿고 다 알아서 해주시고 왕초보 엄마인 제게 잘 알려주시면서 힘들때마다 격려 해주시고 무튼 자신감으로 잘 지냈어요. 계실때는요. 그런데 정말이지 쉽지는 않았습니다. 모유를 끊고 이제는 이유식과 분유주면서 제몸을 추스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눈을 떼면 안되는게 제일 어렵네요. 허나 너무 예쁘기는해요. 산후도우미는 꼭 필요한 직업인거 같구요. 박정숙이모님은 정말 프로이시구요. 첨부터 끝까지 서비스가 일정하세요. 늘 감사하면서 지후 키우고 있습니다. 친정엄마가 일을 하셔서 산후조리 도움을 못받았는데  6주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힘들때 도와주신게 가슴에 남네요. 이모님 제 주위에 산모들 소개할테니 많이 도와주세요. 늘 건강하시어 둘째때도 부탁드림니다. 감사합니다~~^^

지후엄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