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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자 관리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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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mare4u - 2016-08-11 오후 12:57:11 (조회:2853) |
지사 | 본사,강남 |
친구소개로 알게된 행복아이.
어떤 분을 만나게 될까 조금 걱정도 되었지만
중계해주시는 분의 믿음직스러운 말투와 상세한 응대를 받고
그 날만을 기다려왔다. ㅎㅎ
그렇게 만나게된 김현자 샘. 천사 아기를 낳으면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 말하던데. 좋은 관리사분을 만난건 뭐에 빗대어 말해야 할까? 지금도 종종 연락을 하며 지내는걸로 그에 대한 설명을 대신할 수 있으려나?
김현자 샘은 아기 케어면 케어. 음식이면 음식. 맛사지면 맛사지. 훗일에 대한 조언이면 조언. 뭐 하나 아쉬운게 없게 만들어 주시는 분이었다. 뭐 딱한가지 아쉬웠던걸 말하라고 하면 말씀이 엄청 많으셨다는 것? ㅎㅎ 근데 그건 단점이라기 보다는 정말 내게 전해주고 조언해주실게 많아서 쉼없이 말씀을 해주셨던거 같다. 들어보면 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들이었으니 말이다.
우선 하나하나 세세하게 후기를 적어보자면
1. 아기케어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되는데 정말 모르시는게 없는듯 했다. 내겐 정말 구세주처럼 보였다. ㅎㅎ 수유텀 잡는것도 알려주시고 모유량 늘리는 법도 조언해주셔서 감사했고 아기를 무엇보다 사랑으로 대해주시는게 눈에 보여서 그리고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주시는게 느껴져서 너무 감사하고 또 좋았다. 엄마인 나보다 더 말을 많이 걸어주고 아이가 다 듣고있는양 이런저런 좋은 말들을 아이에게 많이 해주셨다. :)
2. 음식 가시지 전에 요리법을 물어봤을정도로 내 입맛에는 정말 딱이었다. 아니 내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김현자 샘 요리는 좋아할듯하다. 식재료 챙기는것부터 조리법까지. 산모에게 최적화되게 신경써주셨다. 저염도에 기름기 없는 조리법은 기본이고 가끔 입맛이 떨어질수 있다 싶을 타이밍에 입맛을 돋구는 음식을 준비해 주셨다.
3. 맛사지 그리 긴 시간을 받은건 아닌데 (아기케어하랴 나는 자랴. 시간이 없기도 했다) 어쩜 아직도 생각이 날정도로 정말 시원했다!!! 내가 맛사지를 이곳저곳서 많이 받아봤는데 김현자 샘은 +_+ 아기케어랑 요리만 잘하시는게 아니라 맛사지도 잘하시는 분이더라 ㅠ_ㅠ 나는 정말 좋은분을 잘 만났던것 같다. 그래서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다!!
4. 조언!! 케어를 받는 2주에 해당하는 조언은 물론이고 내가 혼자서 케어를 해야하는 시기에 대한 이런저런 소소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 마치 알고 있는 모든것을 내게 알려주시려는듯 얘기해 주셨으니 말이다. 육아 서적도 많이 읽으시고 추천도 해주시고 계발에도 힘쓰시는 멋진 분이셨다. 초보엄마들은 뭐가 뭔지 잘 모르고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넘쳐나는 정보에 오히려 혼란스러운데 중심을 가지고 딱딱 맞는 조언을 해주시니 헷갈리지도 않고 혼자 케어하더라도 당황스럽지 않았다.
김현자샘 정말 감사했습니다. :) 이 글을 언제 보시게 될런지 모르지만 아기를 사랑으로 케어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제가 혹여 둘째, 셋째를 가지게 된다면 고민없이 다시 김현자 샘에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자샘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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