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사님 안녕 하세요 

건이 맘입니다^^ 제가 관리사님을 만난것 아이를 1달 먼저 출산 하면서 원래 오시기로 하셨던 분과 시간이 맞지 않아 서였지요

낮을 가리는 성격상 반만 만족하고 가자 라는 생각으로 관리사님을 처음 만났네요

아이가 35주 5일 만에 태어났지만 다행히 몸무게나 건강에 이상이 없어 바로 퇴원을 하고 집으로 왔지만 전 여러모로 아이 걱정에 첫애에 예민해져 있었어요

오신지 4일째 되던날 아기가 황달기가 있는것 같다고 병원에 내원했다가  입원하게 되었을때 전 너무 놀랐어요

모유를  중단하고 짜서 보관하고 젖몸살이 오고 아이는 아이대로 전 저대로 많이 지쳐있을때 관리사님 도움이 너무 컸네요

제가 걱정하고 우울해 하지 않도록 신경써 주시고 산모가 우울한건 당연한 거라고 하시며 맛있는 간식과  경험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예시들을 말씀해 주시며 저를 안정시켜 주셨죠

이제 건이는 잠이 조금 줄어 낮에 놀아달라고 하네요^^

많이 안아주고 원할때마다 사랑해 주라는 관리사님 말씀 새겨 들었습니다^^

둘째때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