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다나이모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이모님을 만나고 하루하루 바쁘게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첫아이라 좋은분이 아니면 어쩌지하는 걱정이 많았는데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긴장을 풀수가 있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남편도 이모님이 계시는 동안은 안심할 수 있겠다며 

밤사이 아기보느라 힘들었는데 밀린잠을 자느라 꿀맛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사실 출산휴가받은 남편도 있고, 친정집이다보니 이것저것 불편한게 많았을텐데 

싫은티한번도 내지 않고 아기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아기낳고 이상하게 기분도 우울하고, 자신이 없었는데 괜찮다, 잘하고 있다 격려해

주셔서 정신적으로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둘째를 낳을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낳게되면 제일먼저 이모님께 부탁드릴게요 그때 꼭 다시와주세요. 

그리고 처음부터 끝날까지 중간에서 체크해주시고 잘 설명해주신 실장님과

유선관리 해주신 지사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아이 이용하는동안 너무 편안한 시간 보냈습니다^^ 

항상 좋은날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