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추석 연휴 중에 태어난 지오입니다.
예정일보다 5일 먼저 나오는 바람에
친정 엄마같이 따듯하신 박종옥 관리사님과 일주일 함께할 수 있었고,
그 이후에는 내년까지 예약이 찰 정도로 인기가 많으신 김옥희 관리사님이 와주셨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육아에 관한 많은 것을 알려주시고,
매일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주셔서 입맛 돋게 했던 맛있는 식사와
조리 시작한 지 2주 만에 출산 전 몸무게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 맛사지..
행복아이의 산후관리는 정말 산모들에게는 너무 좋은 시스템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산후조리원과 많이 고민했었는데, 행복아이를 선택한 것이 정말 너무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옥희 관리사님 없이도 앞으로 육아를 잘 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지만
알려주신대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지오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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